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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3 02:59
런던의 숨겨진 갤러리: 코톨드 갤러리
 글쓴이 :
조회 : 1,248  
[런던여행] 소머셋 하우스, 코톨드 갤러리
 
 



 
▲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 나왔던 정말 로맨틱했던 스케이트 장. 바로 그 곳의 촬영지가 소머셋 하우스이다. 내가 갔을 때는 한창 여름이라 분수대가 대신 자리 잡고 있었던 이 곳. 하얀 건물과 파란 하늘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코돌드 갤러리 / Courtauld Gallery]
주소: Somerset House, Strand, London WC24 0RN
가는방법: Temple, Charing Cross, Embankment역에서 도보 5~10분.
오픈시간: 10:00 ~ 18:00
홈페이지: www.courtauld.ac.uk
 
▲ 그리고 이 아름다운 소머셋 하우스 안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규모 미술관으로 뽑히는 코톨드 갤러리가 있다. 소머셋 하우스에서 오른쪽에 위치해 있었다. 입구가 작아 사실 이 곳이 코톨드 갤러리의 입구가 맞나 싶을 정도 ....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사실 미술에 대한 조예가 깊지 않아도 보기만 하면 아! 하고 알 수 있는 작품들을 참 많이 소장하고 있기 때문에 꼭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게다가 국제 학생증을 보여주면  공짜 이기 때문에.... 런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던 코톨드 갤러리. 나에게는 런던에서 가장 좋았던 갤러리이기도 하다.


▲ <무대위의 두 발레리나 / Two Dancers on a Stage> 드가
드가의 그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발레리나. 드가의 작품들 중에도 발레리나를 그린 작품들이 많지만 <무대위의 두 발레리나>는 처음 보는 작품이였다. 1,500여점이나 되는 발레 작품을 그렸기 때문에 비슷 비슷할것 같으면서도 각각 모두 다른 그림인게 참 신기했다. 하지만 이 드가는 여성혐오주의자였다는 사실!!!!!!!!!!!!!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가면서 작품을 보는게 재미있기도 하면서도 또 괜한 동정심에 드가에게 더 빠져들게 하는 매력인듯!


▲ <폴리베르제르의 술집 / A Bar at the Folies-Bergere / 마네>
아직도 기억이 난다. 정말 어렸을 때 우연히 집에 있던 명화 책에서 본 이 그림이 나의 마음을 확 빼앗아 갔었다는 것을! 초등학교 2학년인 어린 나이인데도 이 그림이 그렇게 예뻐보였나 보다. 우연히 중학교 미술 시간에 이 그림이 마네의 그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마네에게 푹 빠져 있기도 했었던.. ^^
이 그림은 마네가 죽기 1년 전에 그려진 마네 최후의 걸작이다. 검은 옷을 입고 있는 아름다운 여인인 쉬종을 통해 죽음이 눈 앞에 다가왔음을 나타내고 싶었던 마네. 예뻐보이기만 했던 이 그림은 이제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
 



▲ <귀를 자른 자화상 / Self Portrait with Bandaged Ear> 빈센트 반 고흐
나를 코톨드 갤러리로 가게 만들었던 단 하나의 이유. 바로 그 유명한 <귀를 자른 자화상>의 작품 2개 중 하나가 코톨드 갤러리에 있다는 것이다. 고흐의 작품을 좋아해서 내셔널 갤러리에 10번 넘게 <해바라기>만을 보러 갔던 나에게는 <귀를 자른 자화상>을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일생일대의 기회가 아니였나 싶다. 고갱과 격렬하게 다툼을 벌이고 충동적으로 왼쪽 귀를 잘라버렸던 그. 몸이 회복되자마자 자신의 모습을 그렸던 고흐. 고갱은 고흐의 광기어린 모습에 다시는 고흐를 만나지 않았다고 하지만 오히려 이런 고흐의 광기 때문에 우리가 아름다운 작품들을 볼 수 있게 됬다고 생각한다.

 
▲ 그 외에도 주옥같은 작품들이 넘쳐났던 코톨드 갤러리. 다 올리고싶지만 엄청난 스크롤의 압박이...... 작은 갤러리라고 하지만 다 돌아보는데 2시간 조금 더 걸렸으니 결코 작다고 할 수 없겠다. 런던의 중심에 위치한 이 갤러리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도 아쉬울 따름... 런던의 숨겨진 갤러리지만 런던의 어느 갤러리들 보다 더 추천하는 갤러리이다.
 

▲ 그리고 코톨드 갤러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책, 런던 미술관 산책!
이 책의 작가인 전원경씨의 다른 책인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를 아주 인상깊게 읽었기 때문에 이 책도 망설임 없이 구입하였다.
그 결과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나, 작가의 이야기들을 알아가며 작품을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나에게 탁월한 선택이였다. ^_____^
내셔널 갤러리, 코톨드 갤러리, 국립 초상화 갤러리, 테이트 브리튼, 테이트 모던의 작품들을 소개 하는데 이 다섯 미술관 모두 내가 2번 이상 방문한 곳이기 때문에,
항상 이 책을 들고 가서 작품을 보고 책을 읽고를 몇 번이나 반복했는지 모르겠다.
내셔널 갤러리에서는 작품 앞 쇼파에 앉아 이 책을 읽고 있는데 옆의 한국인 관광객이 책 이름을 묻고 가더라는... ^^
런던 미술관을 좀 더 풍요롭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구입해서 런던에 가져가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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